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태원 클럽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 (문단 편집) === 대군 신뢰도 악화와 병력 사기 저하의 가능성 === 게다가 코로나로 인해 전병력의 출타가 제한된 최근 5개월 동안 전병력이 전/후방에서 방역과 경계근무에 투입되어 고생하는 동안 각 군에서 군기 해이[* 육군은 부사관 성행위 사건과 병의 여장교 야전삽 폭행 사건, 파주 모 군부대에서 박격포 실사격에서 1km나 오차가 나서 오탄이 나는 사건과 [[이원호(범죄자)|N번방의 주모자]]가 육군 복무 도중에 구속되는 일이 있었으며 공군은 과거에 발생했던 수원기지 알라트 중 음주사건과 수능 [[대리시험]]이 적발되었다.]와 [[2020년 군부대 무단침입 사건|경계 실패 사건]]들[* 해군의 제주기지전대와 육군 수방사, 국방부 직할의 안보 지원학교가 민간인에게 뚫렸으며 특히 5월 4일에 터진 북한군에 의해 중부전선 GOP가 [[ZPU-4]]에 피탄당한 사건에서 그 정점을 찍었다.]이 줄줄이 터지면서 네이버 뉴스 등 反(반) 청년적 커뮤니티나 여성 단체([[여초 사이트]])에서는 [[이 얼마나 끔찍하고 무시무시한 생각이니?|군 복지를 축소하고 FTX 및 유격 등 난이도가 높은 훈련을 강화 및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다만 해군의 경우 같은 시기 고속정에서 훈련 도중 수류탄이 폭발하는 사고를 겪어 이에 대한 동정적인 여론이 있었다. 이들의 주장은 문재인 정부에서 실행된 평일 외출제도와 병 휴대폰 사용을 금지하고, 군인 봉급의 감축과 축소된 군 복무기간에 대해 복구 혹은 연장(즉, 육군/해병의 21개월, 해군 23개월, 공군 24개월로 복무하던 시절 그 이전으로 복무 기간을 돌리는 것)하라는 것이다. 또한 극단적으로는 [[체벌|가혹행위의 정당화 요구]] 등의 발언을 했는데, 이는 [[나 때는 말이야]]와 비슷한 주장이며, 이 주장 이후에는 [[군부심|자신들의 화려한(?) 군복무 이력을 내세우거나]], 이들에 대한 혐오 발언을 하거나, 최근 들어서 북한과의 협력을 중시하고 [[포퓰리즘]]에 입각한 군 정책을 펼쳐 이로 인해서 [[꼰대|군기가 해이]]해지게 만들었다는 이유로 문재인 정부를 비난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들은 그저 자기네들 힘들게 지낸 거 알아달라는 비뚤어진 인정투쟁에 불과하다. 물론 이들이 옹호받을 행동을 한 것은 절대 아니지만, 저런 식으로 정도를 넘어선 비난을 할 이유와 정당성은 존재하지 않는다. '''군인은 로봇이 아니라 인간이며 생리적 한계라는게 당연히 존재하기 때문이다'''. 저런 식의 논리로라면 일본군, 그리고 현재의 조선인민군들의 정신력 드립도 말이 된다. 쉽게 말하면 '''"우리 세대는 이만큼 고생해서 강한 정신력을 가졌는데, [[요즘 젊은이들은 버릇이 없다|요즘 것들은 편한 것만 찾으니 군대가 돌아가냐]]"'''인 셈. 다만 미필자라면 저런 발언을 하기 전에 본인이 수면 시간을 제외한 16~18 시간을 긴장된 상태로 있다고 가정해보자. 근데 그럴 수 있는 인간은 단 한 명도 없으며 할 수 있더라도 노이로제 같은 정신질환으로 고생하게 될 것이다. 게다가 지금 이러한 문제를 일으킨 것은 '''군인 간부, 즉 직업 군인이다.''' [[동문서답|나라의 안보 문제를 핑계로 억지로 군대에 끌려간 병들과는 무관한 일인데 이들에 대한 복지를 축소할 것을 요구하는 것은 완전히 대답할 방향을 잘못 잡은 것이다.]] 이러한 일이 벌어진 진짜 이유는 [[사회적 거리두기]] 문서에 나오듯이, 오히려 이런 출타 제한 등의 복지 축소로 인해 사기가 떨어지면서 군기 해이 등의 사건들이 터지는 것에 가깝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서 벌집을 들쑤신 격이니 군에 대한 신뢰에 더 큰 타격이 올 수 있게 되었다. 더욱이 그 당시엔 많은 병들이 휴가는커녕 외박도 통제하고 최소한의 외출만 시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병들의 인내심에 큰 한계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 사건을 비롯해 행동이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간부들이 자꾸 외부감염을 일으킨다는 점에서 안 그래도 간부들에 대한 불신이 극에 달한 한국군 병들의 불만이 커질 수 있었다. 게다가 사건 발생 당시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던 하사가 부대 내 애꿎은 육군 병 한 명을 감염시킨 것이 확인되었다. 병들 입장에서는 2개월 반 동안 가둬놓고 겨우 2~3일짜리 보상연가를 받고 겨우겨우 휴가나 외박 등 스트레스를 해소할 방법이 생긴 것인데, 이번 일 때문에 그게 물거품이 되게 생긴것도 모자라 이젠 자신들의 건강까지 위협한 것이다. 그것도 훈련이나 작전 중도 아니라 본인들은 부대에 갇혀있게 하고 간부들은 자유롭게 바깥을 활보하다가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애초에 저 보상도 일부부대에서는 특급전사 등을 달성한 인원들만 준다고 했다는 증언도 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말년병장|말년자들]]의 경우 휴가 일수를 빼서 조기 전역이 가능하다는 점. 이 경우 휴가 일수를 뺀 채로 전역식을 미리 마치고 출영하여 군인인 신분만 유지한 채[* 그렇다고 이 기간 동안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는 없다. 행여나 이때 클럽, 유흥주점, 그리고 PC방 등 공공시설에 부득이하게 가게 될 경우 반드시 자대의 직통전화 혹은 간부에게 전화로 보고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즉, 출영 후 2주 동안은 [[자가격리]]하라는 말과 같은 것이다.] 남은 기간 동안 민간인으로 돌아가게 된다. 하지만 모 부대에서는 규정상 사용할 수 있는 연가가 최대 15일이라며 나머지 연가를 포기하게 하려 해 전역병의 주변인이 [[민원]]을 넣어 겨우 해결한 사례도 있는 만큼 이것도 경우에 따라 다를 수도 있다. 애초에 제대로 된 급여도 지급받지 못 하는 매우 열악한 환경에서 훈련 받는 군 장병들이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군인으로서의 초연함을 보여주리라 기대하는 것 자체가 그릇되었다. 또한 이로 인해 그토록 기다려왔던 휴가가 다시 제한될까 하는 우려가 있었지만, 국방부에서는 확진자와 관련 있는 부대가 아닌 이상 휴가를 정상적으로 보내주겠다고 밝혔다. [[http://naver.me/FN2xcPAG|#]] 관련 진행상황은 [[#s-4.2|해당 항목]]을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